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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6, 2025

성공의 다음 레벨로 가는 '다시 생각하기'의 힘 (Adam Grant)

 

확신의 함정에서 벗어나세요! 블랙베리 몰락부터 NASA 참사까지, 성공의 핵심은 ‘다시 생각하기’ 능력에 있습니다. 유연한 사고로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본 글은 조직 심리학자 애덤 그랜트(Adam Grant) 교수의 저서 과 그의 TED 강연을 요약 재구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과거의 성공 공식에 안주하는 건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위험한 도박 같아요. 제가 조직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충격적으로 봤던 사례 중 하나가 바로 한때 손안의 제국을 건설했던 블랙베리(BlackBerry)의 몰락이거든요.

2009년에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던 이 거인이 불과 5년 만에 시장 점유율 1% 미만으로 추락했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공동 창업자 마이크 라자리디스는 아이폰이 제시한 ‘터치스크린’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재고하지 못했어요. 물리적 키보드에 대한 그의 확신이 회사를 과거의 영광 속에 가두었고, 결국 시장의 흐름을 다시 생각하는 데 실패한 대가를 혹독하게 치러야 했습니다.

블랙베리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을 던져줍니다. 우리가 가진 지식과 신념을 끊임없이 재고하는 능력, 즉 ‘다시 생각하기(rethinking)’는 이제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되었어요. 성공의 열쇠는 이제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거죠.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토록 다시 생각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걸까요? 😊

 

우리는 왜 다시 생각하기를 멈추는가: 과학자처럼 생각하기 🤔

우리는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는 세 가지 비생산적인 사고방식, 즉 ‘설교가(Preacher)’, ‘검사(Prosecutor)’, ‘정치인(Politician)’의 함정에 빠지곤 해요. 조직 심리학자로서 저는 리더들이 이 함정에 빠지는 것을 참 많이 목격합니다. ‘설교가’ 모드는 비전으로, ‘검사’ 모드는 비판 능력으로, ‘정치인’ 모드는 사내 정치력으로 포장되지만, 사실 모두 성장을 막는 자기기만일 뿐이거든요.

💡 알아두세요!
설교가는 자신의 신념이 진리라고 믿고 전파하고, 검사는 상대방의 논리적 허점을 공격하며, 정치인은 청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의견을 조율해요. 이들은 모두 자신의 견해를 다시 생각할 기회를 차단합니다.

이 세 가지 모드의 공통점은 ‘이미 옳다고 결정했기 때문에’ 새로운 증거나 논리에 마음을 열 여유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과학자(Scientist)’의 사고방식을 채택해야 합니다.

과학자는 자신의 믿음을 확신이 아닌 검증해야 할 가설로 여깁니다.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에 위협 대신 흥미를 느끼고, 더 나은 데이터가 나타나면 자신의 관점을 기꺼이 수정하는 지적 정직성을 보여주죠. 그들은 자신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고, 사고 과정에 도전하는 동료로 여깁니다.

‘과학자처럼 생각하기’는 오만함에서 벗어나 겸손을, 맹목적 확신 대신 건전한 의심을, 섣부른 단정 대신 호기심을 선택하는 태도입니다. 이처럼 열린 자세를 갖추는 것이야말로 개인의 발전을 위한 핵심 습관이랍니다. 그 첫걸음은 기꺼이 불편함을 마주하는 용기에서 시작되죠!

 

성장의 연료가 되는 불편함과 실패 💥

솔직히 말해서, 진정한 성장은 편안한 익숙함이 아닌 불편한 지대에서 시작돼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 비로소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거죠. 제가 좋아하는 두 대가의 사례를 통해 이 불편함의 가치를 살펴볼게요.

성공을 위한 두 가지 행동 지침

  • 실행하면서 완벽하게 만드십시오: 완벽할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영원히 시작할 수 없습니다. 성공한 창업가들은 실패한 창업가들보다 덜 준비된 상태에서 더 빨리 시작했습니다.
  • 실수 할당량(Mistake Quota) 또는 실패 예산을 설정하십시오: 의도적으로 매일 또는 매년 특정 수의 실수를 목표로 설정하여 실험과 성장을 유도하십시오.

이는 실수를 하는 불편한 감정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언어 학습의 대가, 베니 루이스(Benny Lewis) 역시 이러한 접근 방식을 취했어요. 그는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하루에 ‘최소 200개의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답니다. 실수는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배움의 자원인 거죠.

또 다른 예시로는 NBA 최고의 슈터,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가 있어요. 지루하고 단조로운 반복 훈련은 오히려 성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커리의 개인 트레이너는 훈련을 ‘의도적인 놀이(deliberate play)’로 전환했어요.

스테판 커리의 ‘의도적인 놀이’ 훈련

1) 첫 번째 단계: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커리가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도록 훈련 과제를 변화시킴.

2) 두 번째 단계: 과거의 자신과 경쟁하는 게임 형식의 훈련을 설계.

→ 연습을 즐거움의 원천으로 삼는 이 방식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두 사례는 성공이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불편함을 견뎌내고 안주하려는 본능을 극복하는 ‘성격 기술(character skills)’의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즉, 실수는 재능의 부족이 아니라, 잠재력을 끌어내는 필수적인 과정이랍니다. “성공을 더 많이 하려면 더 많이 실패해야 한다”는 역설적인 진리가 여기서 뒷받침되네요!

 

다시 생각하는 조직: 최고의 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개인의 성장이 조직 차원으로 확장될 때는 더 큰 시너지가 납니다. 조직의 성공은 뛰어난 개인의 합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실수를 통해 함께 배울 수 있는 문화, 즉 ‘학습 문화(learning culture)’에 달려있어요.

실제로 최고의 팀은 가장 재능 있는 개인이 아니라, 가장 친사회적인 ‘팀 플레이어’들로 구성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팀에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강한 선수가 한 명만 있어도 팀 전체의 성과가 저해된다는 NBA 연구는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죠.

📌 알아두세요!
성과주의 문화의 함정: 2003년 NASA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참사의 원인은 성공적인 과거 ‘결과’에 안주하고, 위험성을 제기한 엔지니어들의 의견을 묵살한 ‘결과 책임’ 문화 때문이었습니다.

컬럼비아호 참사 이후 NASA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고, 이는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어요.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환경, 즉 ‘학습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거죠.

이후 발사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시 비행 승무원 운영 부국장이었던 엘런 오초아(Ellen Ochoa)는 발사를 강행하자는 다수의 의견에 맞서 유일하게 ‘반대’ 표를 던졌습니다. 그녀의 용기 있는 문제 제기 덕분에 발사는 연기되었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결과가 아닌 과정 책임(process accountability)을 중시하고, 심리적 안전감이 확보된 ‘학습 문화’가 어떻게 조직의 실패를 막고 생명을 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실전 예시: 유연한 정체성으로 성장하기 📚

우리가 누구인지는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에 의해 결정되어야 해요. 신념은 언제든 바뀔 수 있지만, 탁월함, 호기심, 정직함과 같은 핵심 가치는 우리를 이끄는 변치 않는 등대가 되어줄 거니까요.

30대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유연한 성장

  • 정보 1: 구체적인 수치나 상황을 설명합니다 (예: 10년간 ‘인쇄물 디자인 전문가’라는 정체성 고수)
  • 정보 2: 추가 상세 정보를 설명합니다 (예: 웹/모바일 디자인 시장의 성장에 위기감을 느낌)

유연한 사고 적용 과정

1) 첫 번째 단계: 자신이 ‘인쇄물 전문가’가 아닌 ‘시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는 더 큰 정체성으로 전환.

2) 두 번째 단계: 웹/모바일 기술을 ‘내 정체성을 위협하는 적’이 아닌, ‘성장의 도구’다시 생각하기 시작.

최종 결과

- 결과 항목 1: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여 웹 디자인 분야로 성공적으로 확장.

- 결과 항목 2: ‘다시 생각하는 능력’이 유연한 정체성을 만들고, 커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

이처럼 ‘자신감 있는 겸손(confident humility)’을 가질 때, 즉 자신의 학습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면서도 현재 지식이 완벽하지 않다는 겸손함을 유지할 때, 우리는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핵심 내용 요약 📝

지금까지 우리는 다시 생각하기의 심리적 장애물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그리고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우리 각자의 삶과 업무에서 ‘설교가, 검사, 정치인’의 모습에서 벗어나, 기꺼이 틀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진 ‘과학자’의 자세를 취할 때입니다. 스스로에게 “내가 틀렸다면 어떨까?”라고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질문 속에 진정한 성장과 아직 발견되지 않은 무한한 잠재력으로 향하는 길이 숨어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

💡

성공을 위한 ‘다시 생각하기’ 핵심 요약

✨ 첫 번째 핵심: 확신 대신 호기심을,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배워야 합니다.
📊 두 번째 핵심: 설교가/검사/정치인 대신 과학자의 사고방식을 채택하세요.
🧮 세 번째 핵심:
성장의 연료 = 실행 + 실수 할당량 (완벽함보다 신속한 시작이 중요)
👩‍💻 네 번째 핵심: 조직은 심리적 안전감을 통해 과정 책임을 중시하는 ‘학습 문화’를 구축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다시 생각하기’는 타고난 능력인가요?
A: 다시 생각하기는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성격 기술(character skills)입니다. 즉, 누구나 훈련과 노력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는 습관이자 태도입니다.
Q: 설교가/검사/정치인 모드를 완전히 버려야 하나요?
A: 완전히 버리기보다는, 자신의 신념을 검증해야 할 가설로 여기는 ‘과학자’ 모드를 의식적으로 더 자주 사용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모드는 무의식적으로 우리를 가로막습니다.
Q: 심리적 안전감이 왜 조직에 그렇게 중요한가요?
A: 심리적 안전감은 구성원들이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실수를 인정하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이는 조직이 실패를 숨기지 않고 배우는 ‘학습 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The Power of 'Rethinking' for the Next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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