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lectual Ventures 소송을 중단하고 Startup 기술사업화 ?
불룸버그비지니스위크 14년 9월 4일자 인터넷판에 "Silicon Valley's Most Hatred Patent Troll Stops Suing and Starts Making"란 제목으로
그동안 실리콘벨리에서도 악명 높았던 특허괴물 Intellectual Ventures가 특허공격을 통한 수익사업보다 기술 사업화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Startup 를 찾고 있을 뿐 아니라 Startup 투자 스토리가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번에 20% 해고도 그 일환이라는...
기술를 기반으로 한 Startup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구축한 세계유수의 발명가 집단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기술과 특허를 지원하면 좋은 모델이 되겠네요. 이를 위해 새팀도 꾸리고 있다니...
특허소송을 통한 수익모델에서 제품생산 및 매출을 통한 수익모델로의 전환? 그동안의 악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기술사업화나 IP Capital 이 과거 IV 비즈모델에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악명을 벗어나 건강한 NPE로 재탄생하고 싶은 IV사 ~~ 그들의 Biz Model이 성공할지 기대됩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IV사의 설립배경의 비하인드 스토리, IV사가 성공하게 된 당시 상황, 살리콘밸리가 IV사를 악당으로 보게된 이유 까지 실려있네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발명가와 발명가 기업들에겐 최고의 우군이자 탈출구인 NPE, 그 발명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기업들에겐 특허괴물로 비춰지겠지만 우리나라 창조경제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육성(?)되어야 하는 집단입니다. NPE가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토양이 만들어지고 활성화되어야 그 양화가 사회경제에 불을 지필 것이라고 믿습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