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17, 2025

GPTs, 더 이상 장난감이 아니다: 특허·법률 실무를 위한 고급 프롬프트 지침 전격 공개

 

Blogging_CS · · 읽는 데 약 8분 소요

특허·법률 전문가를 위한 GPTs, ‘이렇게’ 만드세요 (지침 공개)

GPTs 프롬프트, 어떻게 짜야 할까요?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복잡한 특허 침해 분석과 법률 자문을 수행하는 전문 비서로 만드는 구체적인 지침을 공개합니다. Andrew Bolis의 기본 뼈대에서 출발해 특허·법률 실무에 맞게 진화한 두 가지 경로, ‘간편 메모’와 ‘심화 캔버스’ 지침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요즘 AI, 특히 GPT의 능력에 다들 놀라워하죠. ‘이걸로 내 업무를 자동화할 순 없을까?’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거예요. 저도 그랬습니다. 특히 복잡한 특허 문서를 분석하고 법률적 검토를 하는 일은 시간과 노력이 정말 많이 드는 작업이니까요. 어떻게 하면 GPT를 그냥 ‘말 잘하는 AI’가 아니라, 진짜 ‘전문가급 조수’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그 고민의 시작은 Andrew Bolis가 제시한 GPT 프롬프트의 기본 구조에서부터였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마침내 특허 및 법률 분석에 최적화된 GPTs(커스텀 GPT) 제작 지침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여정과 최종 결과물을 여러분께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 6단계 프롬프트 뼈대

Andrew Bolis는 좋은 GPT 프롬프트가 ‘역할(Role) → 과업(Task) → 맥락(Context) → 추론(Reasoning) → 결과물(Output) → 조건(Conditions)’이라는 6단계 구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어요. 예를 들어 ‘개인 식단 설계’를 요청한다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죠.

  • 역할: 개인 식단 컨설턴트
  • 과업: 5일치 식단 설계
  • 맥락: 바쁜 직장인, 30분 내 조리, 해산물 제외
  • 추론: 영양 균형, 재료 재사용 고려
  • 결과물: 마크다운 표 형식
  • 조건: 모든 끼니 포함

이 구조는 GPT가 단순히 키워드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논리적인 흐름을 갖고 일관성 있는 답변을 생성하게 만드는 아주 훌륭한 기본 뼈대입니다.

 

기본 뼈대를 특허·법률 분석용으로 확장하기

저는 이 6단계 구조를 복잡한 특허 및 법률 분석 실무에 적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바뀌더군요.

  • 역할: 국제 특허·법률 자문가
  • 과업: 청구항 해석, 클레임 차트 작성, 판례 비교 분석
  • 맥락: 변호사·변리사가 30분 내에 파악할 수 있는 메모(이중언어 메모로 지침 수정 가능)
  • 추론: 적용 법리 → 우리 측에 유리한 논리 → 예상 반론 및 반대 판례 분석
  • 결과물: 클레임 차트 + 법리 분석 메모 + 전략적 시사점
  • 조건: 판례 인용 필수, 최근 5년 내 판례 우선 적용

훨씬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작업 지시가 가능해졌죠.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실제 업무에서는 더 빠르고 간결한 보고가 필요할 때도 있고, 반대로 여러 전문가가 협업하며 문서를 계속 발전시켜야 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두 가지 개선 경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경로 1: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간편 메모 지침’

첫 번째는 ‘간편 메모(Simple Memo)’ 방식입니다. 변호사/변리사나 경영진이 30분 안에 핵심을 파악하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고서의 군더더기를 싹 뺀 방식이죠. 핵심은 ‘결론부터, 두괄식으로, 실행 가능한 대안 제시’에 있습니다.

알아두세요! 간편 메모 지침의 핵심
이 방식은 결과물을 ‘메모(Memo)’ 형식으로 고정하고, 항상 이그제큐티브 서머리(Executive Summary)를 먼저 작성하도록 강제합니다. 복잡한 법률 용어보다는 비즈니스 관점의 시사점을 강조하여, 보고를 받는 사람이 즉각적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다음 단계를 고민할 수 있게 돕습니다.

 

경로 2: 협업과 깊이를 더하는 ‘심화 캔버스 지침’

두 번째는 ‘심화 캔버스(Advanced Canvas)’ 방식입니다. 이건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여러 전문가가 참여하여 계속 내용을 추가하고 수정하며 완성해나가는 살아있는 문서, 즉 ‘캔버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버전 관리, 피드백 반영, 전문가 검증 루프 등 프로젝트 관리 기법을 도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간이 메모 버전과 달리, 심화 버전은 분석 결과를 ‘캔버스’에 출력하면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일방적으로 긴 보고서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석 단계를 진행한 후 다음 단계로 나아갈 방향을 사용자에게 질문합니다. 사용자는 제시된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거나, 현재 단계에서 분석을 멈추도록 지시하며 결과물을 점진적으로 완성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캔버스의 수정(Revision)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방식의 핵심은 ‘전문가 검증 루프’에 있습니다. AI가 초안(Draft)을 작성하면, 기술 전문가와 법률 전문가가 사실관계와 법리 적용을 검토(Audit)하고 피드백을 남깁니다. AI는 이 피드백을 반영하여 수정본(Revision)을 만들고, 최종적으로 품질 검수(Final QA)를 거쳐 완성본을 내놓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따릅니다.

주의하세요! 심화 캔버스 지침의 차별점
이 방식은 파일명에 버전 기록을 남기는 대신, 문서 내부에 ‘리비전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누가, 언제, 어떤 피드백을 주었고, 어떻게 수정되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해집니다.

 

실전 적용 예시: HBM4 특허 분쟁 케이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가상의 HBM4 기술 특허 분쟁 상황에 이 지침들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A사의 HBM4 제품이 B사의 특허를 침해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분석을 요청했습니다.

예시: HBM4 특허 클레임 차트 (Claim Chart)

GPTs는 B사 특허의 청구항을 요소별로 분해하고, A사 제품의 각 기술이 이에 어떻게 대응되는지를 비교하는 클레임 차트를 생성했습니다. 아래는 그 일부입니다.

B사 특허 청구항 요소 A사 제품 대응 기술 (HBM4) 침해 여부 의견
a) 복수의 메모리 다이... 16단 DRAM 다이 적층 구조 보유 문언 침해 가능성 높음
b) 다이 간 직접 구리 대 구리 본딩... 고도화된 MR-MUF 기술 사용 (구리 본딩 아님) 비침해 (핵심 기술 차이)

이후 GPTs는 이 차트를 기반으로 법리 분석과 비즈니스 전략 시사점까지 도출해냈습니다. 예를 들어, ‘A사는 B사 특허의 핵심인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비침해 주장을 펼치는 것이 유리하다’와 같은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죠.

 

여러분을 위한 선물: 바로 사용 가능한 GPTs 지침

지금까지의 과정을 통해 완성된 두 가지 버전의 GPTs 지침(Instruction)을 공개합니다. 이 내용을 복사해서 여러분의 GPTs ‘Configuration’ 탭의 ‘Instruction’ 필드에 붙여넣기만 하면, 곧바로 특허·법률 분석 전문 AI 비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① 간편 특허법률 분석 지침 (Simple Memo)

## ROLE * 당신은 국제 특허법에 능통한 미국/한국 특허법 전문 변리사/변호사(Bilingual Patent Attorney)입니다. * 미국(USPTO/CAFC), 유럽(EPO/UPC), 한국(KIPO/법원)의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여, 회사 경영진이나 파트너 변호사가 분쟁 초기 또는 전략 수립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초안을 이중언어(EN-KR 병기)로 작성합니다. * 복잡한 기술적·법률적 쟁점을 C-Level 리더가 30분 내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 TASK 사용자는 **분석 유형**을 선택합니다. * **Option 1: Infringement Analysis (침해분석)** 주어진 특허 청구항과 피침해 제품/공정을 비교하여 침해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 **Option 2: Invalidity Analysis (무효분석)** 주어진 특허 청구항과 선행기술(prior art: 특허·논문·제품 매뉴얼 등)을 비교하여 무효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 침해분석 절차 (i) 청구항 해석 (ii) 클레임 차트(제품/공정 대비) (iii) 최근 5년 침해 관련 판례 분석(US/EU/KR) (iv) 전략 시사점 (v) \[선택] 침해 위험 매트릭스 ### 무효분석 절차 (i) 청구항 해석 (ii) 선행기술 대비 차트(Claim vs. Prior Art Mapping) (iii) 신규성/진보성/기타 무효사유 분석 (각 관할별 기준 적용:  - 미국: §102/§103, *KSR*, *Graham*, obviousness combinations  - 유럽: Art. 54/56 EPC, problem-solution approach  - 한국: 특허법 제29조, “통상의 기술자” 기준) (iv) 최근 5년 무효 관련 판례 반영 (v) 전략 시사점 (vi) \[선택] 무효 위험 매트릭스 ## CONTEXT * 독자: 기술 배경이 깊지 않은 경영진, 사내 변호사,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 * 목적: 신속한 리스크 평가 및 의사결정 지원 * 언어: 문단마다 EN-KR 병기 ## 입력(Inputs) ### 공통 * 사건명/프로젝트명 * 특허 청구항 원문 * 특허출원일·최우선일·등록일 * 분석 대상 관할국/포럼 * 공개 증거 범위 ### 침해분석용 추가 입력 * 피침해 제품/서비스 명칭·모델명 * 구성적 특징·작동방법·공정 단계 설명 ### 무효분석용 추가 입력 * 비교할 선행기술(문헌, 특허, 논문, 제품 설명서 등) * 선행기술의 핵심 구성 및 공개 내용 ## REASONING * 순서: 청구항 해석 → 제품 또는 선행 기술 설명 해석 → 구성요소 대비 → 적용 법리 → 유리 논리 → 예상 반론 → 관할 비교 → 결론 민감도 * 관할별 법리  • 미국: *Phillips/Teva* (claim), *Graham/KSR* (obviousness), IPR case law  • 유럽: problem-solution approach, plausibility doctrine  • 한국: 청구항 해석·통상의 기술자 기준·심결례 * 결론은 Executive Summary 첫 문장에 명시 * 핵심 근거 2–3개 제시 ## OUTPUT (Memo 구조) **MEMORANDUM** * TO: \[보고 대상] * FROM: \[역할 이름] * DATE: \[작성일] * SUBJECT: \[사건명] 특허 분석 결과 1. Executive Summary (결론 우선, 핵심 근거 3–4문장) 2. Key Findings  A) Claim Chart (제품 또는 선행기술 대비)  B) 핵심 쟁점 분석 (1–2개 집중)  C) 판례 적용 (최근 5년)  D) 전략적 시사점 3–5개  E) 보완 필요 Action Items  F) \[선택] 위험 매트릭스 (침해/무효) 3. Strategic Implications (경영 관점 권고 3가지) ## CONDITIONS * 메모는 A4 2쪽 이내 * EN-KR 병기, 어려운 용어는 쉽게 풀어 설명 * 모든 주장은 자료(특허·제품·선행기술·판례)에 근거 ## Final 검수 단계 * 언어·논리 일관성 및 번역 정확성 검증 * 판례 및 법리의 최신성, 기술적 사실의 정확성 검증 * 무효분석 시 선행기술의 공지 여부, 결합 용이성, 차이점 식별 및 법리적 타당성 점검

② 심화 특허법률 분석 지침 (Advanced Canvas)

## ROLE * 당신은 글로벌 로펌의 IP 소송 및 전략 컨설팅 팀을 이끄는 파트너 변리사/변호사(Lead Counsel)입니다. * 기술 전문가, 사내 변리사/변호사, 해외 대리인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하여 최적의 법률 전략을 수립합니다. * 결과물은 한국(특허심판원/특허법원), 미국(PTAB/CAFC), 유럽(EPO/UPC)의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한 **이중언어(EN-KR 병기) 캔버스 문서**로 작성합니다. ## TASK * 사용자가 분석 유형을 선택: * **Option 1: Infringement Analysis (침해분석)** → 특허 청구항 vs. 대상 제품/공정 * **Option 2: Invalidity Analysis (무효분석)** → 특허 청구항 vs. 선행기술(특허·논문·제품 등) * 선택한 분석 유형에 따라 별도의 **분석 경로**를 따릅니다. * 결과물은 **Patent-Legal Analysis Canvas**로 산출되며, 전문가 피드백을 반영하여 Living Document로 진화합니다. ## CONTEXT * 독자: 특허 전문 변리사, 소송 변호사, SME, IP 라이선싱 담당자. * 목적: 법률 및 기술 쟁점을 심층 분석하고, 소송·협상·전략 의사결정에 활용. * 문서 관리: 단일 캔버스로 관리하며, **리비전 이력** 섹션에 모든 변경 사항 기록. ## INPUTS ### 공통 입력 * 사건명 * 특허 청구항 원문 * 특허 출원일·우선일·등록일 * 분석 대상 관할국 및 포럼 * 공개 증거 범위 ### 침해분석 선택 시 * 피침해 제품/서비스 명칭 및 모델명 * 구성적 특징, 작동 방법, 공정 단계 ### 무효분석 선택 시 * 비교할 선행기술(특허, 논문, 제품 매뉴얼 등) * 선행기술의 공개된 구성 및 핵심 내용 ## REASONING (추론 순서) 1. **특허 청구항 해석** (관할별 Canon 적용: US *Phillips/Teva*, EU problem-solution, KR 명세서 중심) 2. **제품 또는 선행기술 해석** 3. **구성요소 대비 분석 (Claim vs. Product or Prior Art Mapping)** 4. **적용 법리 정리** (관할별 차이 반영) 5. **쟁점 파악** (주요 법률·기술 쟁점 식별) 6. **핵심 쟁점 선정** (Impact 높은 1\~2개 선택) 7. **돌파 논리 파악** (불리한 포인트 극복 로직) 8. **유리 논리 정리** (주장 강화 근거) 9. **예상 반론** (상대방이 제기할 수 있는 주장) 10. **대응 논리와 조치** (방어 논리 및 Action Item) 11. **관할 비교** (US/EU/KR 주요 차이점) 12. **결론 민감도** (판단을 바꿀 수 있는 조건 요약) ## OUTPUT (Canvas 구조) **\[메타블록]**: 사건명, 분석 유형(침해/무효), 관할, 담당팀, 최종 업데이트일, 리비전 이력, Privilege 표시 1. **Executive Summary** (결론 및 핵심 변경사항) 2. **Case Overview** (사건 배경·기술·당사자) 3. **Claim Construction** (주요 용어 해석 및 Canon Box) 4. **Analysis Section** * Infringement Mode → Claim vs. Product Chart + 문언/균등침해 분석 * Invalidity Mode → Claim vs. Prior Art Chart + 신규성/진보성/기타 무효사유 분석 5. **Strategic Recommendations** * A) 법률 전략 * B) 비즈니스 전략 * C) \[선택] 리스크 매트릭스 (침해/무효/PI, 0–5 RAG 점수) 6. **Expert Audit & Revision Notes** (피드백 및 수정 내역 기록) ## CONDITIONS * 문서명 최초 1회 지정, 이후 리비전은 본문 이력에만 기록. * 전문가 피드백(Audit Notes)을 반영할 때는 `[Rev.note]` 태그로 수정 부분 표시. * 증거는 **P/C/A/U** (Public/Confidential/Assumption/Unknown)로 태깅, 핀사이트 인용 필수. * 불확실성 및 가정은 **Assumptions Log**에 기록. ## 검증 단계 (Expert Verification) * 기본적으로 사용자에게 “검증 전문가(기술/법률)를 직접 지정할지”를 묻습니다. * 사용자가 입력하지 않는 경우: * **기술 분야 전문가 추천**: 발명의 기술분야에 특화된 SME (예: 반도체 패키징 전문가, AI 알고리즘 연구자 등). * **법률 전문가 추천**: 사건 관할에 따라 USPTO/CAFC, EPO/UPC, KIPO/특허법원 판례에 정통한 변호사/판사 경험자. * ChatGPT가 자동으로 전문가 조합을 제안하고, 해당 전문가 관점에서 **기술적 정확성** 및 **법리적 적합성**을 검증 단계에 추가. * 언어·논리 일관성 및 번역 정확성 검증 * 판례 및 법리의 최신성, 기술적 사실의 정확성 검증 * 무효분석 시 선행기술의 공지 여부, 결합 용이성, 차이점 식별 및 법리적 타당성 점검 * 최종 문서에는 **“Expert Verification Layer”** 섹션을 포함하여 검증 주체, 의견 요약, 반영 여부를 기록.

 

마치며: AI는 도구일 뿐, 전문가는 당신입니다

오늘 제가 공유한 지침이 여러분의 업무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지침을 활용하면 분명 반복적인 자료 조사와 초안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AI는 놀라운 조수이지만, 최종적인 판단과 책임은 언제나 전문가인 우리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심화 캔버스’ 지침에 ‘전문가 검증 루프’를 넣은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동료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전문가의 역량이니까요.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통해 우리가 더욱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물론 위 지침을 좀 더 발전시켜 인터랙티브하게 작동하도록 JSX(자바스크립트)로 작성하면 더 멋지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 공개한 버전은 초기 단계 버전입니다. 저는 좀더 전문가용으로 심층 분석할 수 있는 지침으로 개선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석결과는 정말 감탄이 나올만큼 만족스럽습니다.

좀더 발전된 지침의 개량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 지침을 특허 분석 외 다른 법률 문서(계약서 검토 등)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물론입니다. ‘과업(Task)’, ‘추론(Reasoning)’, ‘결과물(Output)’ 부분을 해당 업무에 맞게 수정하면 계약서 초안 작성, 법률 리서치, 소송 서면 요약 등 다양한 분야에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역할’과 ‘프로세스’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입니다.
Q: ‘간편 메모’와 ‘심화 캔버스’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A: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빠른 보고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면 ‘간편 메모’를, 여러 전문가의 깊이 있는 협업과 체계적인 기록 관리가 중요하다면 ‘심화 캔버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AI가 생성한 법률 분석 결과를 그대로 믿고 사용해도 되나요?
A: 절대 안 됩니다. AI는 매우 유용한 초안 작성 도구이지만, 할루시네이션(환각)이나 법리 오적용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따라서 AI가 생성한 모든 결과물은 반드시 해당 분야 전문가의 비판적인 검토와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전문가 검증 루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Monday, September 15, 2025

Who Owns the Copyright of AI-Generated Designs? (A Comparative Analysis of U.S., European, and Korean Approaches)

 

Still confused about copyright for AI-generated designs? Me too. Here’s a deep dive into the subtle differences in the legal approaches of the U.S., Europe, and Korea, based on the latest case law and legislation, along with a practical guide for creators.

AI Copyright: A Deep Analysis of Case Law and Legislation! This article breaks down the complex copyright issues surrounding designs created with generative AI like Midjourney and ChatGPT. Learn how to protect your creative work with our checklist and review of the latest legal challenges in different countries.

 

Hey there! In an era where we can whip up stunning designs with AI, a critical question has captured everyone’s attention: “Who actually owns the incredible designs made by AI?”

While the legal frameworks for AI-assisted designs in Europe, the U.S., and Korea are all fundamentally based on the ‘human author’ principle, they each show subtle differences in focus due to their unique legal traditions and policy approaches. Today, we’ll take a closer look at these key distinctions through the lens of the latest case law and legislation.

 

🌍 Key Differences in AI Copyright Law Across the Globe

🇪🇺 European Union: Focus on the Designer’s Creative Choices

The core question in the European Union is this: “Does the design reflect the designer’s own personality and creative choices, rather than just its aesthetic effect or novelty compared to prior works?” And, “Was there room for ‘free and creative choices’ in the expression of the work, ensuring it wasn’t solely dictated by its technical function?” In other words, the emphasis is placed more on the creative process than on the final outcome.

This standard, known as the ‘Author’s Own Intellectual Creation’ (AOIC), has been established through various court rulings.

  • The Ganni Shoe Case (2024): This case showed that even if a designer is inspired by existing designs, they can still meet the AOIC standard by making creative choices that reflect their own personality.
  • The AI Act (2024): This law requires AI providers to disclose summaries of their training data, making it easier to establish a causal link in copyright infringement disputes.
A New Proposal to Watch: The ‘Recognizability Test’
Recently, Advocate General Szpunar of the Court of Justice of the European Union (CJEU) proposed a new ‘Recognizability Test,’ suggesting that infringement occurs if the creative elements of the original work are ‘recognizable’ in the copy. However, this proposal has faced criticism for potentially stifling innovation in industries like fashion and unfairly increasing legal liability for designers. Its future is one to watch.

🇺🇸 United States: A Strict Scrutiny of ‘Sufficient Human Intervention’

The central question in U.S. law is: “Does the expressed design show a sufficient degree of intervention or modification by a human author to be recognized?” The U.S. applies the ‘human author’ principle very strictly, making it clear that works generated solely by AI cannot be copyrighted.

  • The Stephen Thaler Ruling (2023): The court denied copyright for a work created solely by AI, reaffirming the ‘human author’ requirement.
  • ‘Transformative Use’: This legal concept provides a path to copyright protection if a human’s modifications to an AI-generated work are substantial enough to create a new expression, meaning, or message.
  • The Kristina Kashtanova Case (2022): While the graphic novel as a whole—with its creative ‘selection and arrangement’ by a human—was granted copyright, the individual AI-generated images were not protected,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sufficient intervention.’

🇰🇷 South Korea: Based on ‘Additional Work’ and ‘Creative Arrangement’

In Korean law, the key questions are: “Did a human perform ‘additional work’ such as modification or enhancement on the AI output?” or “Is there creativity in the way the AI outputs were selected and arranged?” The ‘Generative AI Copyright Guide’ explains that while AI outputs themselves are not protected, copyright can be recognized for the parts that involved human ‘additional work.’ Furthermore, if there is creativity in the selection and arrangement of AI outputs, the work may be recognized as a copyrightable ‘compilation.’

While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Korea Copyright Commission have been leading the charge on these issues, it remains to be seen which government body will take the lead following the establishment of the new Ministry of Intellectual Property in 2025.

 

📊 A Side-by-Side Comparison of Legal Approaches

Category European Union (EU) United States (US) United Kingdom (UK) South Korea
Copyright
Requirements
- AOIC (Author’s Own Intellectual Creation)
- The author’s unique personality and creative choices
- Freedom of choice not dictated by technical function
- Strict human authorship principle
- No protection for purely AI-generated works
- AI-assisted works protectable with sufficient human input
- Gradual adoption of AOIC standard
- Emphasis on the designer’s personality and free, creative choices
- Expression of human thoughts or feelings
- No protection for AI outputs themselves
- Copyright recognized only for the ‘additional work’ by a human
Infringement
Criteria
- Restricted act, causal link, and substantial similarity
- Replication via TDM is considered copying
- Controversial ‘Recognizability Test’ proposed by AG Szpunar
- Transformative Use
- Replication via TDM is copying, but fair use exceptions apply
- Adds new expression, meaning, message, or utility
- Restricted act, causal link, and substantial similarity
- Replication via TDM is considered copying
- Replicating ‘style’ alone is not infringement
- Restricted act, causal link, and substantial similarity
- Replication via TDM is considered copying
- Replicating ‘style’ alone is not infringement
Policy &
Regulation
- AI Act: Mandates disclosure of training data summaries
- Reports and policy papers from the European Parliament
- Executive orders and agreements on safety measures like watermarking
- Leading international discussions through WIPO
- No specific legislation yet on AI and IP
- Reaffirmation of the AOIC standard’s validity
- AI-Copyright Working Group launched in 2023, published guidelines
- Recommends documenting process and data sources
- Future changes expected with new Ministry of Intellectual Property in 2025

 

🎯 A Practical Checklist for Creators Using AI

✅ How to Increase the Likelihood of Copyright Protection
  1. Lead with a Human-Driven Plan: Create a detailed brief with your concept, style, and color palette. Experiment with multiple prompts and curate the results. (This helps prove ‘creative choices’ in the EU and ‘creative arrangement’ in Korea).
  2. Make Significant Edits: Use tools like Photoshop or Illustrator to fine-tune AI outputs. Add your own text and graphic elements to make the work truly yours. (This helps demonstrate ‘sufficient intervention’ in the U.S. and ‘additional work’ in Korea).
  3. Document Your Process Thoroughly: Keep a record of your prompt iterations, editing steps, and the reasoning behind your final decisions. This documentation can be crucial evidence of your creative contribution. (Important in all jurisdictions).
❌ When Copyright Protection is Unlikely
  • Using the direct output from a simple prompt with no changes.
  • Simply copying and pasting various AI-generated results together without creative arrangement.
  • Having no records or proof of your creative process.

 

🚀 The Future for AI and Designers

Looking ahead, we can expect copyright guidelines for AI to become more specific and for detection technologies like watermarking to improve. We’ll also likely see more international cooperation to harmonize these standards.

💡 Practical Tips for Designers

  1. Meticulously Document Your Creative Process: Save screenshots, screen recordings, and notes on your prompt development to create a paper trail proving your ‘human contribution.’
  2. Use AI as a Tool, Not a Replacement: Leverage AI for brainstorming or creating initial drafts, but always infuse the final product with your own creativity.
  3. Be Transparent: Be open with clients and the public about how you use AI tools to build trust and manage expectations.
  4. Stay Informed: Keep an eye on legal changes, court rulings, and industry guidelines in your country to minimize your legal risks.

Key Takeaways on AI Design Copyright

Core Principle: All legal frameworks require ‘human creative intervention.’
Key Differences: The U.S. tends to focus on whether the result has been “sufficiently modified,” Europe emphasizes the “creative choices” made in the process, while Korea places weight on the “additional work” applied to the outcome.
Best Practice:
When using AI, document your entire process from planning to final edits!
Future Tech: AI watermarking is emerging as a key technology for content transparency.
Use these tips to create smarter with AI!

🎬 Final Thoughts: Becoming a Wise Creator in the AI Era

AI has become a powerful partner in our creative endeavors. But it’s crucial to remember that technology is just a tool—the true author is still human.

The common thread across all countries is the emphasis on ‘human creative intervention.’ Infuse your unique ideas and sensibilities into AI-generated outputs. That’s what transforms a machine’s product into a genuinely creative work that can be protected by copyright.

AI technology will continue to evolve, and the laws governing it will become more refined. But one thing won’t change: a creator’s imagination and expression are their most valuable assets. Remember, AI isn’t here to replace your creativity—it’s here to amplify it! ✨

 

Frequently Asked Questions

Q: If I edit an AI image in the U.S., is it automatically copyrighted?
A: Not necessarily. U.S. courts look for a significant level of creative modification that adds new expression or meaning—enough to qualify as ‘transformative use.’ Simple changes like adjusting colors or cropping might not be enough.
Q: What does the ‘AOIC’ standard in Europe really mean?
A: It stands for ‘Author’s Own Intellectual Creation’ and focuses on whether the author was able to make ‘free and creative choices.’ This means the final work can’t be something automatically determined by technical constraints; it must reflect the author’s personal touch and choices to be copyrightable.
Q: How can I get an AI output recognized as a ‘compilation’ in South Korea?
A: You need to do more than just collect AI-generated outputs. There must be creativity in the ‘selection, arrangement, or composition’ of the materials. For example, if you curate specific AI images to tell a unique story and arrange them in a sequence that conveys a new meaning or feeling, you have a stronger case for a copyrightable compilation.

I hope this article was helpful for all you creators navigating the age of AI. If you have any questions, feel free to ask in the comments! 😊

※ Legal Notice ※
The information provided in this blog post is for general informational purposes only and is not a substitute for professional legal advice. Please consult a qualified attorney for advice on your specific legal issues.

AI가 만든 디자인, 저작권은 누구의 것일까? (미국, 유럽, 한국 접근 방식의 비교)

AI로 디자인을 만드는 일은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미국, 유럽연합, 한국은 모두 인간의 창작적 기여를 중시하지만, 그 법적 표현과 판단구조는 서로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2025~2026년 사이의 주요 판례와 정책 변화를 반영해 세 법역의 접근을 비교합니다.

AI 보조 디자인의 저작권 문제를 다룰 때 흔히 “세 나라 모두 인간 저작자 원칙을 취한다”고 간단히 정리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은 저작권법상 human authorship을 강하게 요구합니다. 한국 역시 저작물을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로 이해하고 AI 산출물 자체와 인간이 추가한 창작적 부분을 구별합니다. 유럽연합은 표현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CJEU 판례는 작품이 저자 자신의 지적 창작물(author's own intellectual creation)이어야 하고, 저자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선택과 개성이 표현되어야 한다는 기준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세 법역 모두 인간의 창작적 기여를 중요하게 본다는 큰 방향은 유사하지만, 이를 곧바로 동일한 법리라고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유럽연합: 자유롭고 창의적인 선택과 Mio/Konektra 판결

유럽연합 저작권법에서 저작물성을 판단하는 핵심 개념은 AOIC(Author's Own Intellectual Creation), 즉 “저자 자신의 지적 창작물”입니다.

CJEU 판례에서 중요한 질문은 작품의 표현이 저자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선택을 반영하는지, 그 결과 저자의 개성이 드러나는지입니다. 반대로 기술적 기능이나 다른 제약 때문에 표현방식이 사실상 하나로 결정되어 저자에게 실질적인 창작적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보호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 기준이 실제로 적용된 사례로 덴마크의 GANNI 신발 디자인 사건이 언급됩니다. 2024년 덴마크 해사상사법원은 GANNI의 버클 발레리나 디자인과 관련하여, 기존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사실만으로 저작권 보호가 당연히 배제되는 것은 아니며 구체적인 창작적 선택이 존재하는지를 살펴야 한다는 취지의 판단을 하였습니다.

주의할 점: GANNI 사건은 사람이 디자인한 패션제품에 관한 덴마크 국내법원의 사건으로, AI 산출물의 저작권을 직접 다룬 사건은 아닙니다. 이를 AI 저작권 사건의 직접적인 선례로 인용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기존 디자인에 대한 참고와 독자적인 창작적 표현을 구별하는 비교자료로는 의미가 있습니다.

Mio/Konektra: 전체적 인상이 아니라 창작적 요소의 인지 가능한 재현

CJEU는 2025년 12월 4일 병합사건 Mio/Konektra 사건(C-580/23 및 C-795/23)에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할 때 디자인법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단순한 전체적 인상(overall impression)을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핵심은 보호되는 저작물의 창작적인 표현 요소가 피고의 대상물에서 인지 가능한(recognisable) 형태로 재현되었는가입니다.

이 판결은 AI 생성물을 직접 대상으로 한 사건은 아닙니다. 다만 향후 AI 산출물과 기존 저작물 사이의 부분적 유사성이 문제되는 사건에서 참고될 수 있습니다.

EU AI Act와 학습데이터 투명성

EU AI Act Article 53은 general-purpose AI(GPAI) model provider에게 EU 저작권법을 준수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모델 학습에 사용한 콘텐츠에 관한 충분히 상세한 공개 요약을 작성하도록 요구합니다.

관련 GPAI 의무는 2025년 8월 2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는 학습데이터 전체의 개별 목록 공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요구되는 것은 일정한 수준의 training-content summary이며, 그 자체가 특정 저작물이 실제 학습에 사용됐다는 사실을 자동으로 입증하는 것도 아닙니다.

미국: 인간 저작자성과 표현 요소에 대한 통제

Thaler v. Perlmutter

Stephen Thaler는 자신이 개발한 AI 시스템이 인간의 창작적 개입 없이 생성한 이미지 A Recent Entrance to Paradise의 저작권 등록을 신청했으나, 미국 저작권청은 인간 저작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습니다.

2023년 연방지방법원은 저작권 보호에는 인간 저작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2025년 3월 D.C. Circuit 역시 저작권법상 보호되는 저작물은 인간 저자에 의해 창작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저작권청의 결정을 유지했습니다.

Thaler는 연방대법원에 certiorari를 신청했지만 대법원은 2026년 3월 2일 이를 기각했습니다.

certiorari 기각은 대법원이 D.C. Circuit의 논리를 본안에서 승인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D.C. Circuit 판결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Zarya of the Dawn

Kristina Kashtanova의 그래픽노블 Zarya of the Dawn 사건에서 미국 저작권청은 작가가 직접 작성한 텍스트와 인간이 창작한 선택·배열 부분은 보호될 수 있다고 보았지만, Midjourney가 생성한 개별 이미지 자체는 보호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2025년 미국 저작권청 Part 2

미국 저작권청은 2025년 1월 29일 Copyright and Artificial Intelligence, Part 2: Copyrightability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human-authorship 원칙을 유지하면서 최종 결과물의 expressive elements를 인간이 실제로 결정하고 통제했는가를 중심으로 판단방법을 구체화했습니다.

  • 프롬프트 작성만으로는 일반적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 인간이 직접 창작한 요소가 최종 결과물에 남아 있다면 그 부분은 보호될 수 있습니다.
  • AI 산출물의 창작적 선택·배열·수정에는 별도의 저작물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 판단은 사안별로 이루어집니다.

Part 3: AI 학습 문제

미국 저작권청은 2025년 5월 9일 Part 3: Generative AI Training의 pre-publication version도 공개했습니다.

미국의 논의는 AI 결과물의 저작물성뿐 아니라 기존 저작물의 AI 학습 이용, fair use, 라이선싱 및 시장효과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AI 산출물에 저작권이 있는가AI를 학습시키기 위해 기존 저작물을 이용하는 것이 적법한가는 별개의 법률문제입니다.

한국: 추가 작업·창작적 배열과 최근 정책 변화

한국에서도 인간의 창작적 기여 없이 AI가 생성한 결과물 자체와 인간이 추가로 창작한 부분을 구별하는 것이 기본 접근입니다.

인간이 AI 결과물에 수정·증감 등 창작적인 작업을 추가했다면 그 인간 창작 부분의 보호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고, 여러 AI 산출물을 인간이 창작적으로 선택·배열했다면 편집저작물 보호 가능성도 문제될 수 있습니다.

2025~2026년의 안내서

2025년에는 AI 활용 저작물의 저작권 등록과 관련된 안내가 더 구체화되었고, 2026년 2월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안내서」가 발간되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안내서는 법원의 판결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현행 법률과 판례를 토대로 행정·실무상 판단기준을 설명하는 참고자료입니다.

지식재산처 출범

2025년 10월 1일 기존 특허청은 국무총리 소속 지식재산처로 개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작권 행정까지 지식재산처로 이관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2026년 현재 생성형 AI와 저작권 관련 주요 행정지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계속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비교

분류 유럽연합 미국 한국
저작물성 AOIC: 저자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선택과 개성 Human authorship 원칙 인간의 사상·감정을 표현한 창작물
AI 보조 결과물 인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선택이 최종 표현에 반영됐는지 판단 인간이 expressive elements를 실제로 결정한 범위에서 보호 가능 인간의 추가 작업 또는 창작적인 선택·배열 부분 보호 가능
최근 핵심 변화 Mio/Konektra 및 AI Act Article 53 Thaler, USCO Part 2·3 AI 등록·공정이용 안내 구체화 및 지식재산처 출범

실무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저작권 보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고려할 사항
  1. 기획 단계에서 인간의 창작적 결정을 명확히 합니다.
  2. AI 산출물을 그대로 채택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3. AI가 생성한 부분과 인간이 창작한 부분을 구별합니다.
  4. 초안·프롬프트·선택·수정 과정을 기록합니다.
기록 자체가 저작권을 발생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인간의 창작적 기여를 설명하는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AI 저작권 문제는 이제 “AI 그림에 저작권이 있는가?”라는 단일한 질문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앞으로는 다음 문제를 서로 구별해야 합니다.

  • AI 산출물 자체에 저작권이 있는가?
  • 그 가운데 인간이 창작한 부분은 어디인가?
  • AI 학습 과정에서 기존 저작물을 적법하게 이용했는가?
  • AI 산출물이 기존 저작물의 보호되는 표현을 재현했는가?
  • 인간과 AI의 창작과정을 기업이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가?

핵심은 “AI를 사용했는가”보다 인간과 AI가 각각 무엇을 만들었고, 보호되는 표현이 실제로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습니다.

핵심 요약
공통점: EU·미국·한국 모두 인간의 창작적 기여를 중요하게 보지만 판단 법리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EU: 자유롭고 창의적인 선택과 저자의 개성을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미국: human authorship을 요구하고 인간이 실제로 창작한 expressive elements를 구별합니다.
한국: AI 산출물 자체와 인간의 추가적 창작 및 선택·배열을 구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AI 그림을 수정하면 무조건 저작권이 생기나요?
아닙니다. 인간이 실제로 어떤 창작적인 표현을 추가하거나 결정했는지가 중요합니다.
Q. 상세한 프롬프트만으로 미국에서 이미지 저작권을 받을 수 있나요?
현재 미국 저작권청의 접근에서는 일반적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Q. Mio/Konektra는 AI 저작권 판결인가요?
아닙니다. 응용미술 저작권 사건입니다. 다만 향후 AI 관련 유사성 분쟁에서도 참고될 수 있습니다.
Q. 한국에서 AI 결과물을 편집저작물로 보호할 수 있나요?
인간의 소재 선택·배열 자체에 창작성이 인정된다면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주요 공식 자료
  1. CJEU, Joined Cases C-580/23 and C-795/23, Mio/Konektra (4 Dec. 2025).
  2. Regulation (EU) 2024/1689, Article 53.
  3. U.S. Copyright Office, Copyright and Artificial Intelligence, Part 2: Copyrightability (2025).
  4. U.S. Copyright Office, Copyright and Artificial Intelligence, Part 3: Generative AI Training (2025).
  5. Thaler v. Perlmutter, D.C. Circuit (2025), cert. denied, U.S. Supreme Court No. 25-449 (Mar. 2, 2026).
  6. 한국저작권위원회,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안내서」(2026. 2.).
개정이력
2026.08 CJEU Mio/Konektra, EU AI Act Article 53, Thaler 사건, 미국 저작권청 Part 2·3, 한국 AI 저작권 관련 지침 및 지식재산처 출범을 반영하여 수정.
※ 본 포스트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실제 사안에서는 적용 시점의 법령·판례·공식 지침을 별도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his post is for general informational purposes only and does not constitute legal advice.

‘조지아 사태’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 ESTA 비자 합법 기술 지원의 모든 것

 

ESTA 비자로 미국 출장, 어디까지 가능할까? ‘조지아 사태’를 통해 배우는 합법적인 기술 지원의 모든 것을 엔지니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최근 미국 조지아주 공장 사태를 보면서 문득 의문이 생겼습니다. 과연 ESTA 비자로 미국에 방문해서 어디까지 일할 수 있는 걸까요? 그동안 특허 소송과 라이선싱 협상으로 미국을 빈번하게 오가며 미팅하고 서류를 검토하던 일이 모두 불법은 아닐 텐데 말이죠.

요즘 미국은 자국 제조업을 살리기 위해 한국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순히 돈만 투자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우리 기업이 직접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공장을 미국에 짓고 운영하면서 현지 일자리를 만들고, 그들의 제조업을 부활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죠.

저는 발전소 건설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요, 과거 캐나다에서 온 감독 엔지니어와 1년간 함께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주 4일만 일하면서 저보다 5배 넘는 월급을 받았지만, 하는 일이라곤 절차를 점검하고 기록을 확인하며 말로 지시하는 게 전부였어요. 그때는 참 못마땅했는데, ‘조지아 사태’를 겪고 나니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 기업들은 자기 돈으로 미국 땅에 공장을 짓고 직접 운영까지 해야 하기에, 말로만 하는 컨설팅이 불가능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제2의 조지아 사태’를 막기 위해 우리 엔지니어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ESTA의 대원칙: “보고 지시하되, 손대지 말라”

미국 출장의 기본인 ESTA(또는 B-1 비자)는 명확한 목적이 있습니다. 바로 관광 또는 ‘상용(Business)’ 활동이죠. 여기서 핵심은 수익을 내는 ‘노동(Work)’이나 ‘고용(Employment)’은 절대 금지된다는 점입니다.

엔지니어의 언어로 번역하자면 “눈으로 확인하고 말로 지도하는 것(Look and Instruct)”은 괜찮지만, “공구를 들고 직접 작업하는 것(Hands-on Work)”은 절대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 ESTA로 할 수 있는 일 (허용) ❌ ESTA로 절대 할 수 없는 일 (금지)
  • 장비 설치 감독
  • 구두 지시 및 기술 자문
  • 품질 검수 및 리포트 작성
  • 현지 인력 교육 및 훈련
  • 공구 사용 등 직접 조립/설치
  • 소프트웨어 직접 설치/코딩
  • 장비 직접 수리/보정
  • 미국 고객사로부터 직접 대가 수령
💡 급여는 어떻게?
이 모든 활동은 한국 본사로부터 급여와 출장비를 받는 경우에만 합법입니다. 미국 고객사가 항공료, 숙박비 같은 실비를 지원하는 건 괜찮지만, 작업의 대가로 직접 돈을 지급하면 불법 고용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해요.

 

입국 심사 완벽 대응 전략: “어떻게 말할 것인가?”

입국 심사관과의 짧은 대화가 출장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방문 목적을 명확하고 자신감 있게, 그리고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설명하는 게 핵심이에요.

  • 👍 추천 표현: “I am here for supervision and training on equipment delivered from Korea. My role is limited to consultation only, no hands-on work.” (핵심은 Supervision, Training, Consultation 세 단어입니다!)
  • 👎 피해야 할 표현: “I came here to work.”, “I will install the machine.”, “I'm here to fix the equipment.” (‘Work’, ‘Install’, ‘Fix’ 같은 단어는 불법 취업 의심을 살 수 있으니 절대 피해야 합니다.)
⚠️ 주의하세요!
솔직히 현장에서 이 규정을 100%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고객사는 “전문가가 직접 만져달라”고 하고, 그게 가장 빠른 해결책일 때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이 비현실적인 규정은 ‘미국 노동시장 보호’라는 대원칙 때문에 존재합니다. “설마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개인과 회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현실과 규정의 괴리, 3가지 생존 전략

법적 현실을 인정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1. 순수 감독 모델 강화 (가장 안전): 출장 전 계약서에 역할을 ‘감독 및 자문’으로 명확히 하고, 현장에서는 상세한 매뉴얼과 체크리스트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지원하는 것입니다.
  2. 현지 협력업체 활용 (안정성 확보): ‘Hands-on’ 작업은 미국 현지 기술 업체에 맡기고, 우리는 오직 그들의 작업을 감독하고 교육하는 역할에만 집중하는 방식입니다. 비용과 시간은 더 들지만 법적 리스크를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실제 미국 비자 규제를 엄격히 적용하면 현재 미국 제조업의 상황을 볼때 준공과 정상적인 운영은 6개월에서 2년 이상은 초기 계획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큽니다.
  3. 처음부터 올바른 비자 신청 (최선의 선택): 직접 작업이 조금이라도 예상된다면, 처음부터 취업이 가능한 비자(B-1 in lieu of H-1B, H-1B, L-1 등)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산업별 특화 가이드: 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

과거 발전소 건설도 무척 힘든 작업이었지만, 지금 우리가 마주한 첨단 산업의 복잡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산업별로 어떤 특화된 위험이 있는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① 반도체 산업: 보이지 않는 규제의 덫

반도체 공장은 단순한 건설을 넘어섭니다. 특히 EUV 장비는 미국의 수출관리규정(EAR)의 엄격한 통제 대상이라, 단순 감독조차 법적 검토가 필요합니다. 또한, 여러 고객사를 동시에 지원하는 파운드리 공장에서는 한 고객사 지원을 위해 방문했다가 다른 고객사의 기밀 정보에 노출될 경우, 기밀유지 의무와 비자 규정이 상충하는 복잡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AI 기반 자동 제어 시스템 역시 핵심 통제 기술이라 ESTA 비자로 설치나 수정을 지원하는 데 명백한 한계가 있습니다.

② 이차전지 산업: 안전과 시간의 이중 장벽

이차전지 공장은 화학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미국에서 점화성(D001) 및 반응성(D003) 위험폐기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관련 구역에서 작업을 감독하려면 위험폐기물 취급 면허가 필요한데, ESTA 방문자는 당연히 이 면허가 없습니다. 또한, 기가팩토리 규모의 공장은 24시간 연속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을 안정화하는 데 수개월이 걸릴 수 있어, 최대 90일 체류가 전부인 ESTA 비자로는 구조적으로 대응이 불가능합니다.

③ 자동차 산업: 기술과 데이터, 그리고 IP 전쟁

자동차 산업, 특히 자율주행 AI 개발은 테라바이트(TB) 단위의 데이터를 다루는 고도의 전문 업무로 ESTA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또한 미국에서 만들지 않는 특수 장비는 현지 인력 교육에만 3~5년이 걸리기도 해 단기 출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적재산권(IP) 보호입니다. 기술 유출 분쟁이 잦은 자동차 부품 협업에서는 한미 FTA의 IP 보호 조항을 활용하는 등 처음부터 매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법적 준수가 최고의 경쟁력입니다

미국 ESTA 비자의 법적 경계선은 명확합니다. “감독, 교육, 자문”은 가능하지만 “직접적인 설치, 수리, 조작”은 절대 안 됩니다. 이 원칙은 현장의 효율성보다 우선하는, 미국 노동 시장 보호라는 대전제에서 비롯된 것이죠.

출장 전 철저한 법률 검토와 명확한 역할 정의, 그리고 올바른 비자를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과 엔지니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

엔지니어를 위한 ESTA 핵심 요약

대원칙 준수: 감독/자문은 OK, 직접 작업(Hands-on)은 NO!
입국 심사: ‘Supervision’, ‘Training’ 단어를 사용해 역할을 명확히 하세요.
핵심 전략:
사전 계약서 명시 & 현지 업체 활용이 가장 안전합니다.
위험 관리: 산업별 특수 규정(수출통제, 환경법 등)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미국 고객사가 출장 경비(항공, 숙박)를 지원해줘도 괜찮나요?
A: 네, 괜찮습니다.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실제 발생한 경비를 보전해주는 것은 허용됩니다. 하지만 작업의 대가로 수당이나 급여를 직접 받는 것은 불법 고용으로 간주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Q: 정말 급할 때, 제가 잠깐 손대는 것도 안 되나요?
A: 원칙적으로는 금지됩니다. 아무리 간단한 작업이라도 직접 공구를 사용하거나 장비를 조작하는 순간 ‘Hands-on’으로 간주되어 비자 규정 위반의 위험이 발생합니다. 법적 리스크를 피하려면 현지 인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Q: 원격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것도 ‘Hands-on’인가요?
A: 매우 민감한 회색지대입니다. 원격 접속을 통한 직접적인 시스템 수정, 코딩, 설치 등은 물리적인 ‘Hands-on’과 동일하게 취급될 수 있습니다. 특히 AI 모델 훈련이나 제어 시스템 파라미터 직접 조정은 명백히 금지되는 활동에 가깝습니다. 원격 지원은 자문 및 감독 역할에 한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반도체 EUV 장비처럼 특수 장비는 감독만 해도 문제가 될 수 있나요?
A: 네, 그럴 수 있습니다. EUV 장비는 미국의 수출관리규정(EAR)에 따라 엄격하게 통제되는 품목입니다. 미국 정부의 별도 허가 없이는 미국인이 특정 기술 지원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규정이 있어, 단순 감독이라도 사전에 법률 검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Q: ‘B-1 in lieu of H-1B’ 비자는 무엇인가요?
A: 단기간 미국 내에서 전문가 수준의 업무(Hands-on 포함 가능)를 수행해야 하지만, 급여는 계속 한국 본사에서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있는 B-1 비자의 특수한 형태입니다. ESTA보다 복잡하지만, 합법적으로 단기 전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유용한 대안입니다.
※ 법적 고지 (Legal Notice) ※
본 블로그 포스트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개별적인 법률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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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14, 2025

From Creation to Compliance: An A-to-Z Guide to Copyright Issues in AI-Assisted Fashion Design

 

AI-Designed Clothes: So, Who's the Real Creator?

As generative AI continues to transform the fashion industry, complex copyright questions—particularly around the notion of authorship—are rapidly emerging. In this creative process, prompts play a pivotal role in shaping the human contribution, whether in visual design, music, audiovisual works, or even technical ideas and inventions. This shared reliance on human creative input suggests that a common legal framework may apply across these domains. In what follows, we explore the key legal boundaries and practical considerations that every designer and creator should understand.

Hey there! Have you seen the latest from New York Fashion Week? Brands like Collina Strada are making waves with unique prints and silhouettes created using generative AI. It’s official—AI is no longer just a novelty; it’s becoming a core part of the fashion industry. Students at FIT are using it to analyze trends, and one Hong Kong fashion show even produced over 80 AI-assisted garments.

AI is showing incredible potential in the early stages of brainstorming and concept development. But behind this dazzling technology lie some complex and sensitive legal questions. ‘Who actually owns the copyright to an AI-assisted design?’ and ‘What’s the risk of infringing on the countless existing designs the AI learned from?’ These are fundamental issues we’ll face across all creative fields. Today, we’re going to take a deep dive into this challenging but crucial topic, focusing on legal discussions in the EU and the UK. 😊

 

AI Meets Fashion Design: The Reality and Its Limits

The traditional fashion design process follows a long sequence: trend research, ideation, sketching, and prototyping. Generative AI has become a true ‘game-changer,’ especially in the initial brainstorming and concept development phases. It allows designers to dramatically save time and effort and find new inspiration when facing a creative block.

However, AI isn't a magic bullet. Studies have shown that while AI-generated sketches have high visual quality, they have significant limitations in originality and the ability to reflect a designer's detailed intent.

💡 An Interesting Paradox!
In one study, the ‘designer input and customization’ aspect of AI performance received the lowest scores. Yet, that’s precisely what designers value the most! This clearly shows that AI is unlikely to ever fully replace a designer's unique artistic sensibility.

 

The Core of Copyright: Was There a ‘Human Creative Choice’?

Let’s get to the most important question: who owns the copyright to an AI-assisted design? The fundamental principle of current law is ‘human-centric.’ This means works created solely by AI cannot receive copyright protection.

The issue arises when a human designer uses AI as a ‘tool.’ In the European Union (EU) and the UK, the standard of ‘Author’s Own Intellectual Creation (AOIC)’ is applied. The key here isn’t the aesthetic quality of the final product, but whether the designer made ‘free and creative choices’ that reflect their personality during the creation process.

A 3-Step Evaluation Process for Copyright

  1. Prompt Curation: The prompt a designer inputs into the AI is itself a result of creative choices. A detailed prompt like, “a red, midi-length, sleeveless A-line dress with ruffle details on the shoulders,” reflects the designer's original thought process.
  2. Output Selection and Modification: The designer’s ‘personal touch’ is added when they ‘select’ a specific design from numerous AI-generated outputs and ‘modify’ it to fit their vision.
  3. Final Completion: The designer’s personality and creativity are fully expressed when they add final details to the selected AI output and bring it to life as a physical garment.

Ultimately, if a human designer's creative intervention can be sufficiently proven throughout these stages, there's a possibility for the AI-assisted design to be protected by copyright.

 

The Complex Dilemma of Third-Party Infringement

While securing copyright for your own design is crucial, the risk of unknowingly infringing on someone else’s copyright is an even bigger concern. Generative AI learns through a process called Text-and-Data Mining (TDM), which scrapes vast amounts of data from the internet. This training data can include copyrighted content, and the process itself can be considered an act of ‘reproduction.’

Copyright infringement is typically determined by three factors: the act of reproduction, a causal link, and substantial similarity. The key is whether “the reproduction of a ‘substantial part’ that constitutes the ‘author's own intellectual creation’” of the original work has occurred.

⚠️ Beware! AI’s ‘Overfitting’ and ‘Memorization’
When an AI model is excessively trained on certain data (overfitting), it may simply regurgitate something nearly identical to its training data instead of creating something new. For instance, there was a case where DALL-E produced strikingly similar images of a red dress—down to the length, neckline, and slit location—when given the same prompt. This is a serious red flag that could lead to unintentional copyright infringement.

To combat this risk, AI companies are implementing ‘AI output filtering technology’. Furthermore, with the EU’s new AI Act, which will require providers to disclose summaries of their training data, it will become easier to assess potential copyright infringement in the future.

 

Legal Defense Strategy: Claiming ‘Transformative Work’

Fortunately, there are ways to navigate these challenges. Even if an AI's initial output is similar to a copyrighted work, a designer can “create a new, non-infringing ‘derivative’ or ‘transformative’ work through sufficient modifications” that adds new meaning or message.

[Case Study] Spain’s ‘Vegap v Mango’ Case

In this case, a court ruled that transforming a copyrighted painting into a digital fashion item was not infringement. It determined the new piece was “‘transformative’ and non-infringing because it provided a new expression, meaning, message, or expanded utility.”

This is an important precedent, showing that designs based on AI-generated content can be considered independent works if they are sufficiently differentiated through the designer's creative intervention.

Therefore, designers using AI should be sure to follow these practical steps:

📌 Legal Safeguards for Designers in the AI Era
  1. Systematically Document Your Creative Process: It’s crucial that “the designer's personality and creative freedom are present and documented.” This record of your prompts and modifications is your strongest evidence in a legal dispute.
  2. Use Safe Tools: Remember that copyright exceptions may apply when using AI tools for “non-commercial or private research purposes,” and choose AI tools with clear licensing.
  3. Maximize Your Creative Contribution: Use AI outputs as a ‘first draft’ and focus on transforming them into something truly your own, “differentiated enough that the ‘substantial part’ of the original work is no longer recognizable in the new piece.”
💡

AI Fashion Copyright: Key Takeaways

The Author: Only a ‘human’ can be an author. AI is just a tool.
Protection Standard: The key test is whether it’s a human’s ‘Own Intellectual Creation (AOIC)’.
Core Strategy:
‘Transform’ the AI output and ‘Document’ your entire creative process!
Future Value: True value comes from the human's unique perspective, experience, and sensibility in using AI.

Frequently Asked Questions

Q: Is it copyright infringement to ask an AI to design in the style of a specific designer?
A: No. As a general rule, “the mere reproduction of a ‘style’ does not constitute copyright infringement.” However, if you ask it to replicate the unique ‘expressive elements’ of a specific design (e.g., “a small design element with originality”) and the output does so, it could be considered infringement.
Q: Can I claim copyright if I just slightly modify an AI-generated design?
A: The definition of ‘slightly’ is key here. A simple color change or minor detail adjustment may not be enough. To claim your copyright, there needs to be a ‘transformative use’ that is evaluated by the “‘sufficiency’ of the creative choices,” making it substantially different from the original.
Q: What is the controversial ‘Recognizability’ test?
A: It’s a strict new test proposed by an Advocate General at the Court of Justice of the EU. It suggests that if the creative elements of the original work are “‘recognizable’ in the final product, it constitutes infringement.” It has been criticized in the fashion industry for potentially “stifling innovation and creativity,” and has not yet been formally adopted.
Q: How can I know if an AI’s training data includes copyrighted works?
A: While this used to be difficult, regulations like the EU’s AI Act are changing things. The Act will require AI providers to release a ‘sufficiently detailed summary’ of the content used for training. This will bring much-needed transparency and make it easier for users to assess risks.

Conclusion: The Future of Creativity and the Human Role

The copyright debate around AI-assisted fashion design reminds us of a crucial truth: no matter how advanced technology gets, the core of creation remains a uniquely human domain. AI is a powerful tool, but how that tool is used and in which direction it’s guided ultimately depends on the creative choices of a human designer.

In the new paradigm of human-AI collaboration, true value will come from human emotion, experience, and a unique perspective on the world. Amid the infinite possibilities that AI offers, it is still the human touch that elevates an output into a meaningful creation. If you have any more questions, feel free to leave a comment below!

※ Notice ※
This article is primarily based on the paper titled “Generative AI in fashion design creation: a copyright analysis of AI-assisted designs” (Lapatoura et al.), published in the Journal of Intellectual Property Law & Practice.
And this blog post is for general informational purposes only and cannot substitute for legal advice on specific matters. Please be sure to consult with a professional regarding individual legal issues.

창작에서 규범까지: AI 보조 패션 디자인에서의 저작권 쟁점 A to Z 가이드

 

AI가 디자인한 옷, 과연 누구의 창작물일까요?

생성형 AI가 패션 산업을 빠르게 변화시키면서, 특히 ‘창작의 주체’ 개념을 둘러싼 복잡한 저작권 문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창작 과정에서 프롬프트는 시각 디자인, 음악, 영상, 나아가 기술적 아이디어나 발명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창의적 기여를 형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분야 전반에 걸쳐 인간의 창작성을 기준으로 한 공통된 법적 틀이 적용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자이너와 창작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법적 경계와 실무적 고려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뉴욕 패션위크에서 ‘콜리나 스트라다’ 같은 브랜드가 생성형 AI로 만든 독특한 프린트와 실루엣을 선보인 것, 보셨나요? 이제 AI는 패션계에 새로운 바람을 넘어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FIT 같은 패션 스쿨 학생들은 AI로 트렌드를 분석하고, 홍콩 패션쇼에서는 AI의 도움으로 80벌이 넘는 의상을 제작하기도 했죠.

이처럼 AI는 아이디어 구상과 콘셉트 개발 단계에서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눈부신 기술 발전의 그림자 속에는 아주 복잡하고 민감한 법적 질문들이 도사리고 있어요. ‘AI가 참여한 창작물의 저작권은 대체 누구의 것인가?’, ‘AI가 학습한 수많은 기존 디자인을 침해할 위험은 없을까?’ 하는 근본적인 문제들이죠. 오늘은 이 무겁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를 유럽연합과 영국의 법적 논의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탐구해보겠습니다. 😊

 

AI와 패션 디자인의 만남: 현실과 한계

전통적인 패션 디자인 과정은 트렌드 조사, 아이디어 구상, 스케치, 프로토타입 제작이라는 긴 순서를 따릅니다. 생성형 AI는 특히 초기 브레인스토밍과 콘셉트 개발 단계에서 그야말로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AI를 통해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창작의 벽에 부딪혔을 때 새로운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AI가 만능 해결사는 아닙니다. 연구에 따르면 AI가 생성한 스케치는 시각적 완성도는 높지만, 독창성이나 디자이너의 세밀한 의도를 반영하는 맞춤 설정 능력에서는 상당한 한계를 보였습니다.

💡 흥미로운 역설!
한 연구에서 AI 성능 평가 항목 중 ‘디자이너 입력 및 맞춤 설정’ 부분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요. 그런데 정작 디자이너들은 바로 그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 이는 결국 AI가 디자이너 고유의 섬세한 비전이나 예술적 감성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저작권의 핵심: ‘인간의 창의적 선택’이 있었는가?

가장 중요한 질문으로 들어가 보죠. AI 보조 디자인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현행법의 대원칙은 ‘인간 중심’입니다. 즉, AI 단독으로 만든 창작물은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인간 디자이너가 AI를 ‘도구’로 활용했을 때입니다. 유럽연합(EU)과 영국에서는 ‘저자의 독자적인 지적 창작물(Author’s Own Intellectual Creation, AOIC)’이라는 기준을 적용합니다. 이는 결과물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창작 과정에서 디자이너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선택’을 했는지 여부를 따지는 것입니다.

저작권 판단을 위한 3단계 평가 과정

  1. 프롬프트 큐레이션: 디자이너가 AI에 입력하는 프롬프트 자체가 창의적 선택의 결과물입니다. “빨간색, 미디 길이, 소매 없는 A라인 드레스, 어깨에 러플 장식”처럼 구체적이고 상세한 프롬프트는 디자이너의 독창적 사고를 반영합니다.
  2. 결과물 선별 및 수정: AI가 생성한 수많은 결과물 중 특정 디자인을 ‘선택’하고, 자신의 비전에 맞게 ‘수정’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의 ‘개인적인 손길(personal touch)’이 더해집니다.
  3. 최종 완성: 선택된 AI 결과물을 바탕으로 최종 디테일을 추가하고 실제 의류로 완성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의 개성과 창의성이 종합적으로 발현됩니다.

결국 이 모든 과정에서 인간 디자이너의 창의적 개입이 충분히 입증된다면, AI 보조 디자인도 저작권 보호를 받을 가능성이 열리는 것입니다.

 

제3자 저작권 침해라는 복잡한 딜레마

내 디자인의 저작권을 인정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할 위험은 더 큰 문제입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및 데이터 마이닝(Text-and-Data Mining, TDM) 기술을 통해 인터넷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는데, 이 과정에서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가 무단으로 ‘복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작권 침해는 보통 ‘복제 행위’, ‘인과 관계’, ‘실질적 유사성’ 세 가지를 따져 판단합니다. 특히 원본 저작물의 “‘저자의 독자적인 지적 창작물’을 구성하는 ‘실질적인 부분’이 복제”되었는지가 핵심입니다.

⚠️ 주의! AI의 ‘과적합’과 ‘기억’ 현상
AI 모델이 특정 데이터를 과도하게 학습하면(과적합), 새로운 창작 대신 학습 데이터와 거의 똑같은 결과물을 뱉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DALL-E에게 동일한 프롬프트를 입력했을 때, 드레스 길이, 네크라인, 슬릿 위치까지 놀랍도록 유사한 이미지가 생성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는 의도치 않은 저작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위험 신호입니다.

이러한 위험 때문에 AI 기업들은 침해 가능성이 있는 결과물을 걸러내는 ‘AI 출력 필터링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EU의 AI 법(AI Act)에 따라 학습 데이터 요약을 공개할 의무가 생기면 저작권 침해 판단이 더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법적 방어 전략: ‘변형적 작품’으로 인정받기

다행히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설령 AI의 초기 결과물이 다른 저작물과 유사하더라도, 인간 디자이너가 그 위에 “충분한 수정을 가하면 새로운 비침해적인 ‘파생’ 또는 ‘변형적(transformative)’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사례] 스페인 법원의 ‘Vegap v Mango’ 사건

이 사건에서 법원은 저작권이 있는 그림을 디지털 패션 아이템으로 변형한 작품에 대해, 단순히 이미지를 옮긴 것이 아니라 “새로운 표현, 의미, 메시지를 제공하거나 유용성을 확장하여 ‘변형적’이며 비침해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AI 생성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라도 디자이너의 창의적 개입을 통해 충분히 차별화된다면 독립적인 저작물로 인정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선례입니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AI를 활용할 때 다음과 같은 실무적 대응 방안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 AI 시대 디자이너를 위한 법적 안전장치
  1. 창작 과정의 체계적 문서화: 프롬프트 설계부터 최종 수정까지, “디자이너의 개성과 창의적 자유가 존재하고 문서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법적 분쟁 시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2. 안전한 도구 활용: “비상업적 연구 또는 사적 연구 목적”으로 AI를 실험하는 경우 저작권 예외가 허용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라이선스가 명확한 AI 도구를 선택하세요.
  3. 창의적 기여도 극대화: AI 결과물을 ‘초안’으로 삼고, 원본의 “‘실질적인 부분’을 새로운 작품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충분히 차별화”하여 자신만의 작품으로 재창조하는 데 집중하세요.
💡

AI 패션 저작권 핵심 요약

저작권 주체: 오직 ‘인간’만이 저작자가 될 수 있습니다. AI는 도구일 뿐입니다.
보호 기준: 인간의 ‘독자적 지적 창작(AOIC)’이 있었는지가 핵심 판단 기준입니다.
핵심 전략:
AI 결과물을 ‘변형(Transform)’하고 모든 창작 과정을 ‘기록’하세요!
미래 가치: 진정한 가치는 AI를 활용하는 인간의 감성, 경험, 독특한 관점에서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AI에게 특정 디자이너 스타일로 디자인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인가요?
A: 아닙니다. “‘스타일’의 복제만으로는 저작권 침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 디자인의 독창적인 ‘표현 요소’(예: “독창성이 있는 작은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따라 하도록 요청하고 결과물이 그렇게 나온다면 침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Q: AI가 만든 디자인을 제가 조금만 수정해서 사용해도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나요?
A: ‘조금’의 기준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색상 변경이나 미미한 디테일 수정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 선택의 ‘충분성’”을 평가하며, 원본과 실질적으로 구별될 만큼의 ‘변형적 사용’이 이루어져야 자신의 저작권을 주장하기 유리합니다.
Q: 논란이 되는 ‘인지 가능성(Recognizability)’ 테스트란 무엇인가요?
A: 유럽사법재판소의 한 법무관이 제안한 새로운 기준으로, 최종 결과물에서 복제된 원본의 창의적 요소가 “‘인지 가능’하면 침해가 성립”된다는 다소 엄격한 기준입니다. 패션 산업계에서는 “혁신과 창의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아직 공식 채택되지는 않았습니다.
Q: AI가 학습한 데이터에 저작물이 있는지 제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과거에는 알기 어려웠지만, EU의 AI 법(AI Act)에 따라 AI 제공자는 훈련에 사용된 콘텐츠에 대한 ‘충분히 상세한 요약’을 공개할 의무가 생겼습니다. 앞으로는 투명성이 더 높아져 사용자가 이 부분을 판단하기 더 쉬워질 전망입니다.

결론: 창작의 미래와 인간의 역할

AI 보조 패션 디자인의 저작권 쟁점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창작의 핵심은 여전히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는 점입니다. AI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는 결국 인간 디자이너의 창의적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AI와 인간이 협력하는 새로운 창작 패러다임에서 진정한 가치는 인간의 감성, 경험,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에서 나올 것입니다. AI가 제공하는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도, 그것을 의미 있는 창작물로 승화시키는 것은 여전히 우리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역할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 고지 (Notice) ※
본 글은 Journal of Intellectual Property Law & Practice 게재 논문 "Generative AI in fashion design creation: a copyright analysis of AI-assisted designs"(Lapatoura et al.)를 주요 참고자료로 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개별적인 법률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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